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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식 체험기

Jungang Hansik : 한국 제사음식 까치 구멍집에서 -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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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11.25 작성자 : 심규화 조회수 : 508 첨부파일 : 1.jpg
 
이식당은 옛 전통가옥을 현대화 한 대표적인 멋진 건축물이다
이식당은 옛 전통가옥을 현대화 한 대표적인 멋진 건축물이다

 

안동의 월영 공원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많은 식당들이 있다.
옛 전통 가옥으로 꾸며져 고등어구이를 팔거나 구절판과 헛제사밥을 판매한다.
헛제사밥은 최고의 번역은 가짜 제삿밥 이다.

 

 

처음, 제사음식을 먹는다는 것에 난 불건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역사가 들어 있었다.
제사음식은 제사, 한국의 전통적인 제례문화로
음식을 돌아가신 조상님들에게 바치는 의례로 요즘에도 많은 한국가족들이 행하는 행사이다.
하지만 이 제사음식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먹는다.
제례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귀족들로 알려진 선비들에게 저녁 간식으로 내려오기도 했다.
선비들은 종종 늦게까지 공부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런 그들에게 저녁 간식으로
제사음식 드렸다고 한다. 왜 제사음식을 줬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아마도 도시의 유교 문화 유산으로 조상들의 존경을 하는 것을 장려하여 그랬던 것 같다.
헛제사밥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사의식에 쓰여지는 모든 음식은 어쩔 수없이 향으로 덮여있지만,
여기서 먹는 음식은 향에 노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제사에 쓰이지 않았으므로 헛 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까치 구멍집을 찾은 이유는 내 친구 초이가 추천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외관으로는 한국의 옛 전통 가옥이고 내부는 우리를 환영하는 듯 나무로 되어 있었다.
이곳 까치 구멍 집 의 뜻은 옛 한국 가옥에서 환기를 위해 지붕에 작은 구멍을 내는 데
그 구멍을 까치 구멍 집이라고 부렸다고 한다.
그 구멍의 크기가 제비가 들어올 수 있을 만큼의 크기라고 하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발사물을 피하기 위해 조선가구들을 비닐을 덮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았다.


저 지붕위에 구멍이 보이는데 저게 바로 까치 지붕 이다.
저 지붕위에 구멍이 보이는데 저게 바로 까치 지붕 이다.

 

우리는 모두 제사 음식의 양반상을 주문했다. 음식은 모두 다양한 놋그릇에 준비되어 나왔다.
무거운 놋그릇과 수저는 몸에 좋다고 한다 혹은 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해준다고 했다.
우리는 의식 없이 제사상을 먹었고 우리가 계속 먹을 동안 음식이 계속 나왔는데
그녀는 굉장히 강한 팔을 가진듯했다.

 

 
양반상은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다
양반상은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다

 

첫 번째 음식은 놋 잔 에 나왔는데 모두 한입 크기로 나왔으며 계란, 고등어구이와 대구,
야채볶음과 상어가 나왔다. 이것은 메인 코스를 시작하기 전의 훌륭한 전체요리였다.

 

 

다음으로 비빔밥이 나왔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전형적인 한국의 진미로
밥과 야채를 고추장에 비벼먹는 요리다.
보통 비빔밥 하면 전락북도의 전주의 대표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안동에도 이 도시가 대표하는 이들만의 비빔밥을 가지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고추장 대신 간장과 참깨를 넣고 비빈다.
보통의 비빔밥과 는 매우 색다른 기분 좋은 요리였다.
그리 강한 맛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다른 요리의 맛과 대립하여 그들의 맛을 앗아 가지 않았다.

 

 

우리 모두가 이날 최고의 음식이라 뽑았던 건 하얀 접시 위에 나온 요리였다.
한곳에는 파와 쇠고기가 전통적으로 우려져 꼬치로 나왔고 다른 한쪽에는 한입 크기의
물결모양의 아가미 같은 라인이 있는 하얀 고기가 놓여있었다. 이것이 상어고기라고 했다.
바다의 약탈자가 우리 앞에 놓여있었다. 질감이 투박했지만 입에 들어간 순간 굉장히 부드러웠다.
많이 건조하고 소금으로 간을 해 짰지만 그래도 내가 이제까지 먹어본 어떠한 생선과는 무엇인가 달랐다.
밥상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돼지고기 맛과 비슷하다고 했고
난 만약 돼지가 수영을 할 줄 알았다면 바로 이 맛 일거라고 말해주었다.

 
상어 하얀색의 고기가 왼쪽에 놓여있고 우리를 모두 놀라게 했다.
상어 하얀색의 고기가 왼쪽에 놓여있고 우리를 모두 놀라게 했다.


 

버브도 양반상을 상당히 즐겼다. 버브는 노스 데코다 출신으로 현재 경희대 학생으로
현재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는 바다 생선을 잘 먹지 못하는데 양반상에 나온 대구구이를
먹어 보았고 맛있어 했다.
대구는 고등어와 비슷한 간과 프라이팬에 구워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별 차이를 못느꼈다.

 

 

양반상은 식혜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 식혜는 발효된 쌀 음료로 안동의 대표 음식중 하나에 속한다.
전국에서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식혜지만 안동의 식혜는 무, 고추 가루와 생강이 첨가되어 색다른 맛을
연출한다. 내가 이제까지 먹어본 개성 없는 식혜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곳 식혜는 소화를 도와주지만 안동 식혜는 강한 맛을 남아
물이나 쌀밥을 먹어 그 강한 맛을 잠 재워야 했다.

 

 

훌륭한 브런치를 끝내고 우리는 월강공원을 걸었다.
호수의 생태계와 전시품을 지닌 안동 워터 센터가 까치 구멍 집 건너편에 바로 보였고
사이버 새보기와 안동 시내의 역사도 관람 할 수 있었다.
월영다리는 호수를 즐길 수 있게 앉을 곳을 마련해주었고
다리를 건너면 전통 민속마을과 유물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월영다리를 건너면 민속마을을 다녀 올 수 있고, 그냥 앉자 강을 즐길 수 있다.
월영다리를 건너면 민속마을을 다녀 올 수 있고, 그냥 앉자 강을 즐길 수 있다.

 

만약 제사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이와 같이 재료를 준비한다:

 

 

2

 

쇠고기 200g

 

고등어 100g (대구와 같은 다른 생선도 사용 가능하다)

 

상어 100g

 

두부

 

계란 1

 

300g

 

다시마 50g

 

고사리 50g

 

산채 50g

 

시금치 50g

 

숙주 100g

 

 

양념장:

 

간장 5 작은 스푼

 

소금 10 작은 스푼

 

참깨 1 작은 스푼

 

 

조리 방법:

 

1) 쌀을 씻는다

 

2) 소고기는 3x7cm로 잘라 꼬치를 끼워둔다. 쇠고기는 작아지지 않도록 두드려 준다. 밑간을 소금으로 해두고 찌던지 구워둔다.

 

3) 고등어와 상어를 깨끗이 씻는다. 한입사이즈로 썰고 꼬치를 끼운 후 찌거나 프라이팬에 굽는다.

 

4) 소금에 간한 두부를 프라이팬에 굽는다.

 

5) 계란은 삶아 이등분 해둔다.

 

6) 고사리는 물에 담갔다가 짜주고 사채와 같이 볶는다. 숙주는 깨끗이 다듬고 데치고 간을 본다. 무는 소금과 볶아주고 시금치는 데치고 간을 한다.

 

7) 간장과 소금 참깨로 버무려 준다.

 

8) 밥이 다되면 그릇에 담아 야채, 고기, 두부, 계란 과 양념으로 장식한다.

 

9) 생선은 다른 그릇에 올려 따로 준비한다.

TAG : 제사음식, 까치구멍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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