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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한식스토리한식스토리

양념

먹어서 몸에 약처럼 이롭기를 염두에 둔다

음식을 만들 때는 식품이 지닌 고유한 맛을 살리면서도

음식마다 특유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재료를 사용한다.

음식을 만들 때는 식품이 지닌 고유한 맛을 살리면서도 음식마다 특유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재료를 사용한다. 크게 양념, 조미료, 향신료로 나눌 수 있다. 양념은 한문으로 「약념(藥念)」으로 표기하며『먹어서 몸에 약처럼 이롭기를 염두에 둔다』는 뜻이다.

조미료는 기본 맛인 짠맛,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을 내는 것으로 소금, 간장, 고추장, 된장, 식초, 설탕 등이 있다. 향신료는 자체에 좋은 향이 있거나, 매운맛, 쓴맛, 고소한 맛 등을 지니며, 식품 자체가 지닌 냄새를 없애거나 감소시키고, 특유한 향기로 음식 맛을 더욱 좋게 한다. 향신료로는 생강, 겨자, 후추,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생강, 천초 등이 있다.

궁중 음식에는 일반 한국 음식에 쓰이는 조미료를 거의 같이 쓰는데 매운맛을 내는 고추와 고춧가루는 적게 쓴다. 간장이 기본 조미료이다. 한국 음식에서 고명의 역할은 음식을 아름답게 꾸며 먹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으로, 맛보다 모양과 색을 장식하는 재료를 말한다. 「웃기」또는 「꾸미」라고도 한다. 한국 음식의 색깔은 오행설(五行說)에 바탕을 두어 붉은색, 녹색, 노란색, 흰색, 검정색의 다섯 가지 색이 기본이다.

오미(五味)
  • 짠맛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 단맛설탕, 꿀, 조청, 엿
  • 신맛식초, 감귤류
  • 매운맛고추, 겨자, 천초, 후추, 생강
  • 쓴맛생강
오색(五色)
  • 붉은색고추, 대추, 당근
  • 녹색미나리, 호박, 오이, 실파
  • 노란색달걀 노른자
  • 흰색달걀 흰자
  • 검정색석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 소금
    조선조 말에는 궁중이나 일반 가정에서 호렴(胡鹽)과 재제염(再製鹽)을 사용하였다. 호렴은 잡물이 많이 섞여 있어 쓴맛이 나는데 김장이나 장을 담글 때 사용하며, 음식의 조미에는 재제염을 사용한다.
    소금
  • 꿀은 비싼 것이라 민가에서는 흔하게 쓰지 못했지만 궁중에서는 음식에는 물론 떡, 과자를 만들 때 많이 썼다. 한자로는 청(淸)으로 표기하고, 투명하고 품질이 좋은 꿀을 백청(白淸), 노란색 꿀은 황청(黃淸)이라 한다.
    꿀
  • 엿, 조청
    단맛을 내는 데 썼으나 지금은 물엿을 많이 쓴다.
    엿, 조청
  • 설탕
    설탕은 고려 시대부터 썼으나 민가에까지 널리 퍼지지는 않았으며, 1950년도까지는 정제가 덜 된 황설탕은 많이 썼다.
    설탕
  • 식초
    술을 항아리에 담아 두면 초산균이 들어가서 알코올을 산화시켜 초산이 생기면서 황록색의 투명한 액이 위쪽에 모인다. 이것을 따라서 쓰고 다시 덜어낸 만큼 술을 부으면 계속 초가 만들어지는데 지금의 식초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향이 있다.
    식초
  • 고추
    고추는 덜 성숙한 풋고추도 쓰고, 익은 붉은색 고추도 쓴다. 대부분은 말려서 고춧가루로 빻아 찬물과 김치와 고추장에 쓴다. 실고추는 주로 고명으로 쓴다.
    고추
  • 후추
    고려 중엽에 중국에서 들어와서 오랫동안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써 왔다. 우리나라에는 원래 매운맛을 내는 천초(川椒)가 있었으나 고추가 들어온 이후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후추
  • 겨자
    갓의 씨앗을 빻아서 쓰는데 가루 자체에는 매운맛이 나지 않으며 더운물로 개어서 따뜻한 곳에 두어 매운 맛이 나게 한 다음에 쓴다. 매운맛이 나면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겨자채나 회에 쓴다.
    겨자
  • 기름
    식물성 기름으로 참기름(眞油)과 들기름(法油)을 주로 썼다. 궁중에서는 참깨로 만든 참기름을 음식에 두루 썼고 유과나 유밀과 만들 때도 많이 썼다.
    기름
  • 깨소금
    참깨를 잘 일어서 씻어 건져 번철에 볶아 식기 전에 소금을 약간 넣고 절구에 반쯤 빻아서 양념으로 쓴다. 볶은 깨를 빻지 않고 통깨로 쓰기도 한다. 비벼서 속껍질까지 벗긴 깨를 실깨라고 하는데 희고 곱다.
    깨소금
TAG : 한식스토리, 한식의 종류,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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